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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5일 검둥이 단장품 주문했던 제품들이 하나둘씩 집앞에 쌓입니다.^^ 폰거치대에 이어 오늘은 스티커와 사이드백이 도착했습니다. 사이드백은 등받이와 브라켓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 잠시 미뤄두고 일단 스티커를 붙여봤습니다. 오...... 괜찮아 보이는군요^^ 기분이 좋아서 차세워놓고 검둥이랑 함께 비맞으며 출근 했습니다...ㅎㅎ ​ 2024. 1. 29.
검둥이 출생신고 마쳤습니다. 2013년 12월 11일 드디어 오늘아침 차량등록소를 방문하여 차량등록을 마치고 취득세와 수수료를 지불하고 번호판을 받았습니다. 집으로 오는길 비가 추적추적 내려주네요^^ 입양하고 바로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했습니다. 엔진가드/ 시시바/ 사이드백과 브라켓/ 그리고 스마트폰 거치대까지...^^ 혼자서 설치도 하면 좀 버벅거리며 할수도 있겠지만 차량 점검도 해 볼겸 가까운 KR모터스 대리점을 가볼까 합니다. 모두 장착하고 이쁘게 꾸며질 검둥이를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 2024. 1. 29.
아퀼라 검둥이 입양했어요 2013년 12월 9일 그동안 정들었던 PCX125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아퀼라를 입양했습니다. 덩치나 생김새가 PCX에 비해 무척 쎄보입니다.^^ 메뉴얼바이크는 몇십년만에 만져보는거라 기어변속에 조금 걱정도 있었는데... 다행히이도 몸이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이 토요일이라 번호판등록을 못해서 시내주행은 안되고해서 아파트단지내를 돌아다녀봤는데 묵직하니 잘나갑니다. 입문용으로는 가격대비 정말 괜찮은 바이크 같습니다. 날 좀 따뜻해지만 가까운곳으로라도 바람 좀 쐬러 다녀와야겠습니다. 이제 헤여져야할 나의 흰둥이...ㅠㅠ 입양해오기전 검둥이 마지막으로 흰둥이와 함께... 새로 입양된 아퀼라 검둥이^^ 이제 이녀석과 함께 좋은곳 많이 돌아다니며 추억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아퀼라 #검둥이입양 #아퀼라입양 .. 2024. 1. 29.
헬린이 3주차 운동을 죽기보다 싫어하고 숨쉬는것이 유일한 운동이라고 생각했다. 망가져가는 몸뚱이 보면서 처음으로 위기를 느꼈다. ​ 2023년 1월1일 스카이짐 등록 2023년 1월2일 첫 수업 (PT 코칭 최다임강사) 스카이휘트니스 실내사진 매우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다. 1월11일 2주차 신장 172Cm / 몸무게 64Kg / ​ 가느다란 팔다리 절구통같은 저주받은 몸뚱이...ㅠㅠ 금방 부러질듯한 새다리..... 창피하고 부끄럽지만 아직 희망이 있는건 분명 변화가 생길거라는 믿음이다. 3일마다 작심하면 된다. 2023. 1. 23.
포천 1박2일 여행 처갓집식구들과 함께 경기도 포천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리큰딸이 며칠후면 다시 미국에 들어가야해서 더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집결지는 연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소원식당이었는데 시골 청국장과 순두부... 그리고 직접 빚어만든 김치만두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맛있게 아침겸 점심으로 식사를 마친후 신북온천으로 이동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신북온천입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찜질방은 운영을 안하고 실내 수영장과 온천탕 노천탕만 해서 2시간 정도 사우나와 온천욕을 즐기며 놀았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분들이 가족나들이를 많이 오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산길을 따라 30분정도 산속을 달려 도착한 호수가 아름다운집 금주저수지 바로 옆에 팬션이 있어서 은근히 기대를 잔득하고 갔는데.... .. 2023. 1. 23.
2023년 첫날 쇠맛을 보다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게 바로 운동입니다 술과 고기 ... 야식과 폭식으로 제 몸은 거의 망가져 가고 있었고 그러던 중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80킬로의 살덩어리들을 64킬로로 줄이니 몸이 가벼워지고 훨씬 건강해 지는걸 느꼈습니다. 그러다가 23년도 맞이하면서 제대로 된 체력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개인 PT 와 헬스를 등록했습니다. 동춘동에 위치한 스카이휘트니스 저를 지도해 주실 강사님과 체력검사도 마치고 상담과 헬스장의 시설들을 보여주셨는데 정말 깨끗하고 청결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첫날 몇개의 기구와 스쿼트에서부터....한계를 느끼며 저의 저질체력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ㅠㅠ 강사님도 기초체력과 등과허리등의 자세교정이 먼저 필요할듯 하다고 이번주는 PT를 3회.. 2023. 1. 3.
낚시없이 다녀온 강화도 가을여행 지난주 목요일에 가족들과 강화도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낚시때문에 자주 가는 강화도지만 여유롭게 맛집이나 나들길같은건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저번에 친구들과 교동여행을 다녀온것을 계기로 이번엔 가족과 함께 돌아다녀 보았구요 때 마침 우리딸이 속해있는 인천 문화재단에서 청년예술성장지원이라는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막내딸이 지원을 받게 되어서 강화의 풍경이나 나들길을 소개하고 그림소재들도 찾아보고 맛집도 들러보는 당일치기 여행을 하게 되었어요. 초지대교를 지나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초지진입니다. 이곳에는 1871년 신미양요와 1875년 일본 운요호 사건때 초지돈대와 함께 포탄까지 맞아가며 400년을 넘게 역사를 버티고 늠른하게 서있는 멋진 소나무가 있답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나무기둥에 포탄에 맞아 생긴 상처.. 2022. 11. 30.
난지한강공원에서 가을을 낚다... 이른 아침 난지공원에 들러 조개도 잡고.. 가을낙엽도 하나 낚아 올렸습니다.^^ 2022. 11. 20.
근무중 이상 무~!!!! 엊그제 뒷방울낚시터에 송어낚시 다녀왔는데 딸랑 한마리로 겨우 면피하고... 입질 몇번 받고 끝났습니다. 다들 열심히들 던져보지만 다른분들도 성적이 다들 저조하네요.. 입어료가 3만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월급만 빼고 다 오릅니다....^^ 오늘은 당직근무 하는날.... 일요일 당직근무는 매우 한가롭습니다. 특히 요즘은 더욱 더 그렇죠...ㅠㅠ 그래서 차에서 장비들 좀 챙겨다가 사무실에 앉아 라인도 좀 갈아주고 태클박스도 깔끔하게 정리도 하고 다음 채비에 쓸 병사들 무장도 했습니다. 요즘 위를퀸으로 입질이 자주오고 배스와 준치도 최근에 이녀석으로 올린만큼 노싱커로 믿음이 생기게 된 녀석입니다.^^ 그리고는 하비쿠* 님 유튜브보면서 복도에 나가서 플립캐스팅이랑 피칭.... 스키핑 연습도 했습니다...ㅋㅋ 생각.. 2022. 11. 13.
한강 양화선착장에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한강이 가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망원서울함공원을 찍고 달리는데 너무 이른 새벽이라 망원보다는 양화선착장이 그래도 덜 무서워서 양화를 돌렸습니다. 춥고 배고프고 졸려서 차안에서 잠깐 잔다는게 눈떠보니 해가 중천.....ㅠㅠ 선유도 쪽으로 이동하면서 계속 던져보는데 턱~!!!!! 바닥에 걸린듯한 느낌으로 엄청 힘들게 끌어올리는데... 채비는 루어브라더스사의 위글퀸을 노싱커로 소치팝2 ULL 로드 4LB 모노라인 울테그라 C2000S 석축까지 끌어 올렸는데 라인이 툭... 터져버립니다. 나도 모르게 맨손으로 덥썩.... 잡아 올렸습니다. 75Cm가 넘는 무시무시한 놈이었습니다.^^ 그와중에 어떤 분이 목발을 짚고 낚시를 하시는 분을 뵈었는데 한루피카페의 간철적입질님이더라구요 반갑게 인사나누고 그 후로.. 2022. 11. 11.
친구들과 강화 교동 나들이 11월5일 토요일 날이 더 차지기 전에 친구들과 소풍이라도 다녀오려고 무작정 강화로 향했습니다. 교동 난정리에 친구 외가가 있고 외삼촌이 난정리에서 현재도 살고 계신다고 해서 인사도 드릴겸 하루 신세도 지고 함께 식사도하고 저희 가이드도 되어 주셨습니다.^^ 낚시때문에 자주 교동을 들어오지만 강화나들길이나 10코스 머르메길이 있는것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먼저 대룡시장에 들러 사람들 구경 실컷하고 맛난 길거리음식도 먹고 하나로마트에 들러 고기와 야채 김치 등을 구입했습니다. 외삼촌댁에 도착해서 인사를 드리고 고기와 맥주한잔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난정지를 들어갈까 했는데 외삼촌이 멋진 수로가 있다고 해서 이동을 했습니다. 죽산포항옆에 머르메길 옆으로 길게 뻗어있는 죽산포수로 낚시줄도 맬줄모르는 친구들과 .. 2022. 11. 10.
영종도 운북저수지 가을단풍 다녀오다 며칠전 한강공원에서 5시간여 동안 배스양에게 바람만 맞고 돌아와서... 장비를 정리하다가 작년에 한번 가본적이 있는 영종도 운북저수지가 떠올랐습니다. 저번주에 큰딸이 공연을 마치고 미국으로 다시 가는거 배웅해 주고 영종 국제공항을 빠져나와 집사람과 잠깐 다시 들러 봤는데 가을 단풍이 정말 멋지게 들었더라구요... 그래서 고고~ 씽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인적도 드물고 귀신이 출몰한다는 소문답게 저수지 전체가 음산한 분위기...ㅋㅋ 새벽에 도착했지만 괜히 무서워서 들어가지 못하고 차안에서 졸다가 해가 뜰 무렵... 슬슬 진입을 했습니다. 스베를 시작으로 각종 채비로 30여분이 지날때 즈음 메탈바이브에 턱~!!!!! 2짜녀석으로 면꽝...^^ 이후로 몇번의 입질을 받고 몇번 털리고....ㅠㅠ 아무도 없는 산..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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