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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딸이랑 1박2일로 진천 이월저수지와 충주에 다녀왔습니다.^^
진천에 막내누나네에 들러 저녁맛있게 얻어먹고 하룻밤 지내고 이월저수지와 충주 단월교에 다녀왔습니다.
작은딸이 건국대 충주캠퍼스에 근로장학생이 되어서 비대면수업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나가야해서
자취방 정리도하고 준비도 할겸 함께 여행을 다녀왔네요.
덕분에 아빠와 딸의 오붓한 시간도 즐기고 처음으로 하는 배스낚시로 2마리 털리고
3마리나 잡는 쾌거(?)도 ...ㅎㅎ
충주에 도착해서 딸이 자취방 정리하는 사이 가까운 물가를 뒤지니 단월교밑에서 루어낚시하시는 분들이 몇분계셔서 저도 던져 봤습니다.^^
배스 짜치3마리 하고 모래무지와 꺽지까지...ㅎㅎ
물이 맑고 깨끗해서 그런지 꺽지도 처음으로 잡아봤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막내딸과 오붓하게 낚시도 즐기고 맛난 음식도 함께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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