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한루피 가을정기출조대회 다녀오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뵙지 못하다가 3년만에 정기모임도 다시 재개되고 해서 봄정출도 기대했었는데... 제가 공연행사가 겹치는 바람에 참석도 못하고

이번 가을 정기출조에 결국 찾아뵙게 되어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퐁당님을 비롯해서 비오네형님부터 낯이 익은 많은 회원님들이 반겨 주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새로운 회원님들도 많으시고 닉네임을 통해 알고는 있지만

처음뵙는 분들도 많으셔서 살짝 어색하기도 했지만 다음에 뵐때는 또 다른 반가움도 있을테죠^^

 

 

정말 하늘에 맹세코 입상은 바라지도 않고 그저 짜치라도 좋으니 면꽝이 목표였습니다......ㅠㅠ

그렇지만 한강은 여지없이 제 기대를 무너뜨리고 마네요.....흑흑흑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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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님이 쏘가리4짜로 1등~!!!

운이 좋아서 저번대회때 3등하셨던 응암댁.... 2등을 하셨네요^^

3등을 하신 카카님...그리고 최소어상 쿠묵님 행운상에 1짜배스님

성진짱님등 입상하신 모든분들 면꽝하신분들..축하드립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오는길 망원 서울함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잠깐만 던지고 가자는게 2시간.....ㅠㅠ

그냥 바람만 맞고 왔습니다.....

비록 꽝이었지만 정말 오랫만에 한강에서 멋진 풍경과 좋은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정기출조를 위해 수고해 주신 운영진과 스탭 여러분들과 후원을 해주신 많은 회원님들 그리고 함께 해주신 한루피가족여러분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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