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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함께 음악하는 동생과 강화도 교동도 난정지에 다녀왔어요
교동 들어가기전 하점교 수로에 잠깐 들러서 짬낚
하점교 줄기는 물이 너무 없어서 옆에 수로쪽으로 캐스팅
ULL대에 카이젤리그로 무언가 턱~!!!! 하니 걸렸어요

3짜후반의 덩어리가 저를 반겨줍니다.^^
ULL대로 끌어 올리는데 심장이 쫄깃쫄깃 해지더라구요...ㅎㅎ
다시 짐을 챙기고 난정지로 향했습니다.
난정지 다닌후로 수위가 제일 높은듯 합니다.
동생녀석이 배가 고프다고 라면을 끓이고 식당에서
밥과 김치도 사왔습니다.
라면이 요리가 다 되었을 즈음 양은밥상을 차에서 꺼냅니다....ㅋㅋ
제가 무척 좋아하는 동생인데 엉뚱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친구입니다.
맛있는 라면으로 배를 채우고 낚시를 시작...
동생이 엄청 큰녀석을 잡았다가 줄을 터뜨리며 놓쳤습니다.
저도 스피너베이트에 덩어리가 끌려 나오다가 줄이 터지며 스베와 함께
배스녀석은 유유히 사라져 갔습니다.....ㅠ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짜치하나가 그래도 인사는 하고 가더라구요..
그렇게 강화도 낚시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항상 캐스팅전에는 낚시줄의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2번의 줄 터짐이 주는 교훈이었습니다.....ㅠㅠ
저 멀리 난정지 끝자락에 철조망 너머에 북녁산천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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