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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가을같이 따사로운 겨울날씨였습니다.
기분좋게 강화 석모도로 차를 몰고 나갔습니다.
매음저수지를 다녀왔는데요.
시즌이 다 끝나서인지 배서분들이나 붕어조사님들 조차 한분도 안계시더라구요.
나홀로 독탕에서 놀다 왔습니다.
물론 입질한번 못 받아봤습니다.....ㅠㅠ
돌아오는길 고속도로에서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제차가 튕겨져 나갔는데 순간 죽는줄 알았습니다.
술취한 음주차량에 추돌사고로 차가 파손되고
상대운전자는 제대로 서있지도 못할만큼 만취상태였습니다.
경찰들 출동해서 사고처리하고 제 차와 상대운전자차가 견인되고 렌트차 불러서
낚시장비 다 옮겨실고 집에 도착했네요...ㅠㅠ
그동안 저와 낚시를 다니며 고생 많이하던 제 차는 폐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불행중 다행이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온몸이 쑤시고 아픕니다...ㅠㅠ.
갈비뼈와 허리를 다친것 같습니다.
사고는 정말 한순간인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운전을 내가 아무리 잘한다해도 이번같이 누군가 들이받으면 어쩔수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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