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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절두산으로 가봤어요.
아침에 주차장 아스팔트에 플리커 3.8인치하고 똑같이 생긴 지렁이가 말라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발로 툭 쳐보지 꿈틀 하더군요.
재빨리 주워서 화단에 땅을 파고 놓아주었습니다. 다시 살아나길 바라면서요.^^
그래서 일까요?
오늘 플리커로만 6마리 손맛을 봤어요...ㅎㅎ
물론 눈앞에서 4마리 털리고 건져올린건 달랑 2마리이지만 손맛은 봤으니까요^^

정말 짜치 천국이더군요^^
도착하자마자 3번째 캐스팅만에 한녀석이 올라오더니 계속해서 입질을 해주더라고요..ㅎㅎ

처음으로 립그립도 개시하고 소치팝ll UL대마수도 배스로 했네요^^
막판에 집에 가려는데 젊은 친구가 다가와서 루어낚시를 처음 한다고 가르쳐달라고 하더군요.
제가 남을 가르칠실력이 안되어서 카페활동을 소개권유해줬어요.^^
그리고 남아있는 플리커와 1/32 지그헤드 몇개 나눠주고 왔습니다.
달달달....액션을 알려주고...ㅋㅋ
집에 가면서 마나님께 전화들 하니 집에 쌀 떨어졌다고 밥 해결하고 오라고 해서
결국 집앞에서 해장국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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