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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년만에 뒷방울저수리로 송어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오랬동안 뭐가 그리 바뻤는지 낚시를 잊고 지내다가 아는 지인이 낚시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핑게삼아 저도 다시 낚시를 준비하게 되었네요.^^
오랫만에 물을 보니 기분이 탁 트이고 마음까지 상쾌해 집니다.
오전에는 루어낚시로 시작합니다.
마이크로 스푼이 제일 잘 먹히더군요.^^
오늘 뒷방울 저수지에서 점심이 무료로 제공 되었습니다.
맛난 도시락이랑 된장국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플라이낚시를 하기위해 낚시대를 꺼내던 중....
에구~
4절짜리 낚시대중 세번째 대가 물에 빠졌습니다.....ㅠㅠ
(에궁....얼마짜리 로드 인데 눈물이 찔끔~!!!)
난생 처음 낚시터를 와 봤다는 지인입니다.^^
결국 오늘 꽝~!!!!
친구가 오늘 첫 개시를 했습니다.
저도 6마리를 잡았습니다.^^
오랫만에 짜릿한 손맛을 느껴 봤습니다...ㅎㅎ
바람이 불어 조금 추웠지만
간만에 도심을 떠나 좋은공기 마시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연말에 한번 더 와야겠습니다.
플라이 로드 하나 다시 사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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