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커피를 볶아보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생두를 볶아서 갈아서 내려먹는게 귀찮아짐...ㅜㅜ

그래서 네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해서 캡슐커피로 먹기 시작

종류별로 구입해서 간편하고 맛있게 먹던 중....

싱크대를 뒤지던 중... 생두를 발견

베란다에 잠자고 있던 로스터기를 꺼내어 커피를 볶아보았습니다.

쿨러와 모카포트도 다시 챙기고 달달달달.......

예열을 너무 시킨바람에 중배전이 강배전이 되어버림....ㅠㅠ

그라인더도 다시 꺼내서 커피를 그라인딩하고

모카포트로 커피를 내려 봅니다.

맛난 커피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우리딸은 아이스라떼 나는 아메리카노....^^

역시 번거롭기는 해도 직접 해먹는 커피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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