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까지 가서 곤드레밥먹고 왔어요.

어제는 7남매가족들과 함께 충북진천 화랑휴양촌 보련골에 있는 

산모롱이에 다녀 왔습니다.

보탑사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조그만한 식사와 차를 판매하는 카페였는데요

앞에 저수지가 있고 산이 앞뒤로 덮여있어 공기도 맑고 경치도 멋진 집이었습니다.^^

곤드레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식사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입구도 아주 경겹습니다.

마나님과 한컷~!!

밑반찬이 13개가 나오는데 정말 다 맛있어요.^^

추천정보

미나리무침.뽕잎.산머루.호박.오이무침....오~ 정말 담백하고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곤드레밥 등장~

기름이 좔좔 흐르는게 보기만 해고 고소합니다.^^

양념간장에 척척 비벼서 한입~!!!!! 

금새 한그릇 뚝딱 해치웠어요...ㅎㅎ

마지막으로 누룽지숭늉이 나오는데...고소한 들기름이 동동......

진짜 맛있어요.

나중에 우리 딸들도 한번 데리고 와야겠어요.

진천에 가시면 꼭 한번 들러서 곤드레밥 한번 드셔 보세유~

가격도 진짜 착해유~